경기 침체 속에 늘어나는 결식 계층을 지원하고자 정부가 전국 45곳에 설립키로 한 '푸드마켓'이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푸드마켓이란 식품을 기부받을 저소득층이 직접 방문해 각자의 한도 안에서 원하는 식품을
긴급지원 대상자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수급 빈곤층 가운데 지자체로부터 푸드마켓 이용권을 받은 사람은 한 달에 1회, 5개 식품을 선택해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푸드마켓은 현재 서울에만 시 예산으로 25곳이 설치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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