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팀의 논문조작 사건에서 핵심 인물로 떠올랐던 박종혁 전 미즈메디병원 연구원이 차병원의 줄기세포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병원에 따르면 박종혁 씨는 체세포 복제 방식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승인을 받은 정형민 박사가
복지부 관계자는 "차병원에서 제출한 연구계획서에는 박 씨가 없어 이 연구팀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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