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가 직항으로 연결됩니다.
국토해양부는 한-UAE 항공회담에서 양국이 주7 회 아부다비-인천 노선을 운항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두바이와 인천을 주 7회 오가는 UAE 에미리트 항공과 주 3회인 대한항공에 이어 UAE 에티하드항공사가 아부다비와 인천을 오가게 됩니다.
그러나 국내 항공업계는 실제 항공수요나 국내 업계
이들은 지금도 에미리트 항공사의 운항횟수가 대한항공보다 배 이상 많고, 탑승률도 압도적이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수송뿐 아니라 아랍에미리트를 경유해 유럽으로 이어지는 수요까지 빼앗길 경우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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