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수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부품업계의 수출액은 8억 9천만 달러로 한해 전 13억 9천만 달러에 비해
또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액도 29억 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4% 낮아졌습니다.
이 같은 감소세는 해외 완성차 업체들이 차량 수요 감소로 구매를 줄이면서 국내 부품업체들의 수출액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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