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미국 씨엘로사와 2.5MW급 풍력발전기 3기를 2011년까지 텍사스주에 설치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성공적인 미국 풍력발전 설비시장 진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동종업체들이 국내 시장을 거쳐 해외로 진출하는 것과 달리 미국 시장 공략부
지난해 관련 사업에 착수한 삼성중공업은 영국의 엔지니어링 업체와 공동으로 2.5MW급 풍력발전 설비를 개발하고, 이번 달 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WIND POWER 2009' 세계 풍력전시회에 출품하면서 미국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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