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오는 29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 법원장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논란이 불거진 이후 전국 법원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입니다.
회의에는 이용훈 대법원장과 김용담 법원행정처장, 각급 고등법원장과 지방법원장
이들은 특히 지난 13일 신 대법관이 법원 전산망 내부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린 이후 전국 법원으로 번진 판사회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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