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영국에서 금융위기가 발생해도 한국에서 일시에 회수할 돈은 백억 달러 미만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4월 말 기준으로 영국계 투자금이 742억 달러로, 한국에 대한 전체 외국 은행 투자액 3천억 달러의 25%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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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의 한국 투자 자금 742억 달러 중 160억 달러는 국내 은행의 외화차입금이어서 한 번에 뺄 수는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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