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가 처음 2년간 휴미라와 메토트렉세이트를 병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관절손상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애보트는 처음 2년간 휴미라와 MTX를 병용 투여하고, 이후 3년간 오픈라벨 확장 시험에서 휴미라 40㎎을 2주 1회 지속적으로 투여한 결과 치료 5년째 병용 투여한 환자 절반 이상에게서 추가적
연구를 이끈 네덜란드 라이덴의대 데시리 반 데어 헤지드 박사는 류머티즘 관절염을 조기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관절 손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환자들은 5년까지 관절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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