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보험회사의 대출 연체율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말 현재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3.82%로 1년 전보다 0.09%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9월 말 3.61%에서 올해 1월에 3.94%까지 상승한 뒤 조금씩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 연체율은 3.25%로 0.03%p 하락한 반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5.27%로 0.4%p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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