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블랙박스 제조업체 팅크웨어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1년을 이끌어갈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2021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 내비게이션 부문 17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9년 연속 1위에 자사 브랜드 '아이나비'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은 매출액과 시장 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자료조사를 거쳐 후보 브랜드를 확정하며, 이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유선을 통한 전국 소비자 조사, 학계·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24만2467명이 소비자 조사에 참여했다.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된 아이나비는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를 수상했다. 블랙박스 부문 9년 연속 선정된 아이나비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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