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직시장으로 업적으로 서울시민들에게 평가받겠다며 재선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나라당 공천 문제에 대해 "당에서 높이 평가해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다"며 공천에 관계없이 서울시장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또, 서울시장 자리는 경쟁자가 많은 자리지만 잠재적 경쟁자들이 등장했다가 사라졌다며 자신감을 나타내며 선거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뉴타운은 선심 쓰듯 하는 정책이 아니라며 20~30년 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지난 3년간 시정에서 공동과세 도입이나 조정교부금 배부제도 개선 등을 통한 '강남·북 균형발전'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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