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금융시장 "글로벌 공조체제 필요"

이안 루더 영국 런던금융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선진국뿐 아니라 신흥국까지 참여하는 글로벌 공조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장관급 지위의 금융홍보대사인 루더 시장은 대한상의 초청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금융규제, 감독체제의 개선과 보호주의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도 G20 차기 의장국으로서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이에 대해 "이번 런던금융시장의 방한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공동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영국의 선진금융 노하우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