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과 대기업들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고 보육시설 지원에 들어갔습니다.
전경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2일) 프라자호텔에서 전남 광양시 등 전국 8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보육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전경련과 삼성, 현대기아차 등 21개 기업은 모두 69억 원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보육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적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보육시설 건립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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