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에 하위 10%는 월 90만원대에 그쳐 소득격차가 10.6배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상위 10% 계층은 올해 1분기 소득이 통계가 만들어진 2005년이후 처음 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반면에 하위 10% 계층은 평균소득이 한달 95만 원에 그쳐 일년 전보다 9% 넘게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 10% 계층과 하위 10% 계층의 소득 격차는 지난해 1분기 9.3배에서 올해는 10.6배로 벌어져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가처분 소득은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차이가 더욱 벌어져 소득 격차가 11배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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