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대 식품·주류 업체인 기린홀딩스와 2위인 산토리홀딩스가 경영통합을 목표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양사가 지주회사의 통합안을 놓고 최종 조율을 하고 있으며, 연내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맥주와 청량음료에서 일본 내 최대업체는 물론 세계 최대급의 주류·음료 업체로 등극하게 됩니다.
양사의 지난해 매출 총액은 약 3조 8천 200억 엔으로, 기린과 산토리의 통합이 실현되면 맥주 세계 최대회사인 벨기에의 임베브와 미국의 코카콜라를 넘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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