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중소기업 36사 퇴출·77사 워크아웃
은행의 신용평가 결과 36개 중소기업이 퇴출 판정을 받았습니다.
77개 중소기업은 워크아웃 대상에 들었습니다.

▶ 남부 집중호우…최고 200㎜
장마전선이 남하해 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국지적으로 200㎜가 넘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 TV·냉장고 개별소비세 부과 추진
정부가 TV와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 4개 품목에 대해 개별소비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스피 1,400선 '훌쩍'
코스피 지수가 장 시작과 함께 20포인트 이상 급등해 1,400선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 천성관 사퇴…"고위공직자 모범돼야"
천성관 후보자가 부덕의 소치라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위 공직자일수록 모범이 돼야 한다며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 교역조건 2년 만에 최고…"청신호"
수입단가가 내려가는 반면 수출단가는 올라가 순상품교역조건 지수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경제에 청신호입니다.

▶ 학파라치 나흘간 천5백 건 신고

학원 불법영업 신고제가 도입된 지 나흘 만에 천5백 건이 넘는 자진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동아건설 전 부장 900억 빼내 잠적
동아건설 전 자금 부장이 회삿돈 9백억 원을 빼돌린 후 잠적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행방을 쫓는 한편 은행 직원도 관련됐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