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 국세청에서 요청한 국세청 차장 후보자에 대한 임용심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청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구지방국세청 조사 2국장 등을 거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된 뒤 국세청 본청 조사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한편, 후임 서울청장으로는 허장욱 납세지원국장과 채경수 조사국장, 김영근 근로소득지원국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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