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16개월 연속 감소

신규 출생아 수가 16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6월 출생아 수가 3만 4천2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생아 수는 2008년 3월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황금돼지해 출산 특수가 끝나면서 출생아 수가 감소한데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혼인이 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