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폭 개각…국무총리 정운찬
이명박 대통령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국무총리에 내정하는 등 중폭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 정 내정자 "행복도시 수정 추진"
정운찬 총리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과 경제를 보는 시각에 차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사업은 수정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통합형 개각" vs "국민에 실망"
개각에 대해 여야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한나라당은 국민 통합형 개각이라고 평가한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줬다며 깎아내렸습니다.
▶ 임신계획 연기…헌혈 무더기 취소
신종플루 사망자가 잇따르자 임신 계획을 미루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체 헌혈도 줄어 혈액 확보에 비상이 켜졌습니다.
▶ 경고 무시…백신 값 3배 더 줘야
정부가 미리 백신을 확보하라는 국회 경고를 무시해 지난봄에 비해 3배의 값을 주고 백신을 구입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성장률 2.6%…7년여 만에 최고
2분기 성장률이 7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습니다.
실질 국민소득도 3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3분기 재정지출 10조 원 확대
정부는 3분기 성장률을 끌어
▶ 아버지 정신병원 감금…5억 뺏어
아버지를 폭행한 뒤 5억 원을 빼앗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버지를 정신병원에 감금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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