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계수는 가계의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식료품비의 비중으로, 통상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하락하고 생활형편이 나빠지면 올라갑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가계 소비지출에서 식료품과 음료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2.5%로 작년 같은 기간 11.7%보다 0.8%포인트 급상승했습니다.
이 비중은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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