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세에 따라 대기업 생산 현장은 활력을 되찾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7월 제조업 생산을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특히 대기업은 2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중소기업은 지난 6월보다 생산 감소율이 더 커졌습니다.
이런 현상은 중소기업의 회복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데다 중소기업이 많은 경공업도 부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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