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지식경제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올 7월까지 발생한 산업기술 유출 사고 127건의 피해예상액은 185조 원입니다.
피해예상액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6년 13조 6천억 원, 2007년 91조 6천억 원, 지난해 79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전체 유출 사고의 47%가 전기·전자업종에서 발생했고 58%는 전직 직원의 소행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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