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방송 3사가 케이블업계의 지상파 재송신과 관련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자 케이블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케이블TV방송협회는 정부 시책과 지상파방송사 측의 요구에 따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무료 보편적 서비스인 지상파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도왔을 뿐이라며 오히려 난시청 해소 등
이에 앞서 지상파방송 3사는 HCN 서초방송을 '지상파 채널 불법 재송신 행위'에 의한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으며, CJ헬로비전을 상대로는 디지털 신규가입자에 대한 지상파방송 동시 재송신 행위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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