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7명의 사망자 가운데 6명이 만성질환을 앓아온데다 이중 4명이 60대 이상 노인층이어서 부모나 조부모를 찾는 추석 연휴가 신종플루 감염의 도미노를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2천5백만 명 이상이 대이동 하면서 사람 대 사람의 접촉도 늘어나 신종플루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도 긴장요인입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추석연휴 귀성·귀경대책에 '신종플루 확산 방지책'을 핵심의제로 대처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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