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불법으로 외환 마진거래, 이른바 FX거래를 한 외환선물에 대해 3개월 영업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금감원은 외환선물이 사설 업체들에 외환 마진거래 광고를 위탁하는 형식으로 불법적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였으며 투자 위험에 대해서도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외환선물에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FX거래는 일정액의 증거금을 국내 선물회사나 중개업체에 예치해 두고 특정 해외 통화 간의 환율 변동을 예측해 해당 통화를 사고파는 외환 선물거래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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