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나라살림 292조 원…복지 최고
정부가 모두 291조 8,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나라살림 편성안을 발표했습니다.
복지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7.8%까지 올라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국정원장 "상봉 상응조치 검토"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북한에 대한 쌀과 비료 지원 여부와 관련해 "이산가족 상봉과 같은 인도적 조치가 있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정부가 범 정부 차원의 부동산 투기 단속에 나섭니다.
보금자리와 신도시,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이 대상입니다.
▶ 정운찬 인준 "강행" "저지"
오늘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표결에 부쳐집니다. 야당은 거부, 여당은 표결 강행으로 맞서면서 충돌이 예상됩니다.
▶ 학생 수 1년 만에 17만 명 줄어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수가 17만 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은 1년만에 19만 명이 감소했습니다.
▶ 북 헌법, 김정일 최고영도자 명시
현재 김정일이 맡고 있는 국방위원장을 국가의 최고영도자로 명시한 북한의 새 헌법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 9월까지 무역흑자 사
올 들어 9월까지의 무역흑자가 약 310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상반기 수출은 세계 9위를 차지했습니다.
▶ '조세형 우습다' 대도 일당 검거
고급 아파트만 노려 금품 수십억 원을 훔친 '대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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