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법에서 판단한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평생 그런 사람들은 격리시키는 것이 마땅하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대통령의 마음이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이 일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이런 반인륜적 범죄자가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 회의적인 생각까지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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