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대목 기간 백화점들의 선물 매출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매출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신세계 백화점이 11.5%, 롯데백화점이 11.1%, 현대 백화점도 10.5
품목별로는 신종 플루 등의 영향으로 건강식품 매출이 30% 이상 급증했고 상품권도 지난해보다 5% 정도 판매가 늘었습니다.
한편, 대형마트의 경우 홈플러스가 14%의 매출 신장을 보였고 롯데마트가 2%, 신세계 이마트는 1.5%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