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케이블방송의 채널편성권을 침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최성진 서울산업대 교수는 오늘(12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신문의 편집권이 신문 자체의 특성을 나타내는 것처럼 케이블방송의 채널편성권은 사업자
최 교수는 또 70여 개 채널을 제공하는 케이블TV의 월평균 요금은 6천~7천 원으로 주요국보다 9배 가까이 낮다면서, 케이블TV 요금을 정상화해 PP가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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