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수도권에 사는 67세 여성이 신종플루로 인한 급성호흡부전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지난 11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2일 유방암 함암치료를 위해 입원했으며, 이번 달 2일 발열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어 4일부터 급성호흡부전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5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9일까지 타미플루 투약 등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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