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 안전도 평가제도 발전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안전도 평가는 매년 새로 출시되는 자동차에 대해 충돌안전 등의 평가를 한 뒤 연말에 1번 공표됐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측면 충돌 등을 추가한 항목 평가와 종합적인 안정도 평가가 등급으로 표시돼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매년 2회 공표됩니다.
안전도는 6개 등급으로 평가되는 방안이 검토 중이며, 등급이 표시된 라벨이 자동차 판매점에 전시되는 자동차에 부착돼 소비자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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