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임원들의 임금 반납과 성과급 삭감과 자산 매각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담은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수협은 모든 임원들의 급여를 20% 반납하는 한편, 2001년 정부로부터 공적자금이 투입된 신용사업 부문 임원들은 성과급을 30% 삭감하고 퇴임공로금도 80%까지 줄이기로 했습니다.
수협은 이렇게 절감된 예산 5억 원은 어업인을 위한 사업과 공익사업 등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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