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이 외환 전문가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원화는 내년 9월까지 지금보다 7.4% 절상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원 달러 환율이 1,080원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대만달러와 인도 루피아, 태국 바트화도 내년에 2%에서 4% 가량 절상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에, 최근 강세를 보이는 일본 엔화는 달러에 대해 6%, 한국 원화에 대해서는 13% 가량 평가절하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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