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 "인적오류 죄송스럽다"

국민연금공단 이계융 이사장 직무대행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국정감사에서 보험료를 내도 주민등록번호나 이름이 잘못돼 피해를 보는 가입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인적사항 오류 가입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연내 나머지 정리되지 않은 6만 2천 명에 대해서도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또 "일부 가입자의 경우 상당히 정리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앞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추후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