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첫날 접수가 평균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 접수 첫날인 어제(22일) 488가구 모집에 총 9천638명이 접수해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초지구는 39가구 배정에 2천351명이 몰려 60.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서울 강남지구도 59.3대 1로 지원이 몰렸습니다.
고양 원흥지구와 하남 미사지구는 각각 17.2대 1과 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는 일반공급 1순위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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