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규모가 줄어든 가운데서도 인건비와 성과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한구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은행의 순이익은 3천500억 원으로 2005년보다 85% 급감했지만 같은 기간 성과급 지급액은 55% 증가했습니다.
기업은행도 지난해 순이익이 7천670억 원으로 2005년보다 1.5% 감소했지만, 성과급 지급 규모는 6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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