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늘(26일) 권도엽 차관 주재로 관계 시·도 부지사 회의를 열고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해양연구원, 시설안전공단 등 11개 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을 추가 승인하고, LH 등 통폐합 기관의 이전 지역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스 공사와 한전, 도로공사 등 주요 이전기관에 대해 올 연말까지 청사 설계와 부지매입에 착수하도록 하는 등 혁신도시 추진이 가시화되도록 이전기관을 독려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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