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턴키 1차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현대건설과 GS, 대림건설 등 11개 건설사가 설계한 16개 보를 일반에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보는 주변 경관과 인근 지역의 지리, 역사, 문화적 특색을 담는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주민들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공도교가 설치되고 물놀이 시설 등 수변 공간이 들어서 다목적 보로 만들어집니다.
또 신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보 저수로 양끝에는 소수력 발전소가 설치되며, 보 주변에는 자연형 어도를 만들어 생태계 단절을 막는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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