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 시세 급등으로 국내 금값이 크게 오르고 결혼 예물 등 대중적인 거래가 사라지면서 귀금속 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귀금속판매업중앙회에 따르면 6일 기준으로 순금 한 돈은 18만 7천 원, 18K 한 돈은 16만 6천 원에 시세가 형성됐습니
이는 2년 전과 비교해 금 한돈 당 10만 원 이상 오른 것으로 최근 거래 물량이 급감한 것에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귀금속판매업중앙회 관계자는 예물이나 선물 간소화 추세까지 겹치면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금은방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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