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 본입찰 KT 등 5곳 참여

대한통운에서 분할한 금호렌터카 인수에 KT 등 5곳이 참여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렌터카 본입찰 마감 결과, 모두 5곳이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면서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KT와 롯데를 포함해 MBK파트너스 등 국내외 투자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호렌터카 매각가는 4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금호아시아나는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인수 가격과 조건 등을 검토해 다음 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