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중국 겨냥 '진로주' 출시

진로는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신제품 '진로주'를 출시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통관과정을 거쳐 다음 달 중순부터 베이징을 중심으로 일정 기간의 테스트 마케팅을 거친 후 본격 시판될 예정입니다.
알코올 도수 20도인 진로주는 7천여 명에 이르는 중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치밀한 시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시장 진단에서 제품생산까지 총 2년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개발된 중국시장 지향적 제품이라고 진로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