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합 등 기업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규제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이 계열사가 도입한 준법 감시 프로그램의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성사장단은 오늘(2일) 오전 수요 정기협의회에서 삼성생명이 운영하고 있는 내부통제시스템인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도입 필요성을 공감하고 확
이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되고 있는 만큼 준법 경영을 위한 자율 규제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앞서 삼성생명은 올 1월 준법경영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일선 사업장에 컴플라이언스 매니저를 배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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