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수판매가 크게 늘고, 생산량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는 작년 같은 달보다 83% 증가한 13만 7천 대를 팔았고, 모두 36만 3천 대를
정부의 노후 차 교체에 대한 세제지원이 연말로 종료됨에 따라 막판 대기수요가 몰린데다 YF쏘나타와 K7 등 신차들이 줄지어 출시되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자동차 구매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협회 측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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