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으로 철도 노조 파업과 같은 공공 부문의 파업이 발생할 때 법에 따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철도노조 파업이 중단돼 다행스럽지만, 어느 때보다 파업 기간이 길었던 점은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파업으로 8일 동안 수출입 물동량이 움직이지 못해 후유증이 상당했다며 경제 회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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