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내 인터넷 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선 건전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오늘(8일) 방통위가 주최한 '제1회 인터넷 코리아 콘퍼런스'에 참가해 이 같이 말하며 승자독식 분위기는 산업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큰 기업은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정부도 무선 인터넷 등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방통위와 NHN 등 인터넷 기업의 상생협력식으로 시작된 이번 콘퍼런스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