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공개한 11월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은 4만 6,048건으로 10월의 5만 5,322가구보다 16.7% 감소했습니다.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들어 7월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9월 DTI 확대 시행과 10월 보급자리 주택 공급 등으로 주택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4개월 만에 다시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4,033건으로 지난달의 6,929건보다 41.8%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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