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이면 기후 변화 때문에 농지 가격이 헥타르당 최대 천868만 원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연평균 기온이 1도 상승하면 기후 변화에 적응하면서 헥타르당 농지 가격이 천455만 원에서 천
반면 연간 강수량이 12밀리미터 증가하면 농지 가격이 33만 원에서 36만 원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농지 가격이 하락하면 해당 농지에서 수확이나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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