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공공 부문 일자리 사업인 희망 근로는 대상인원을 작년 25만 명에서 올해 10만 명으로 줄인 가운데 올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기로 해 사실상 1~2월은 공백기입니다.
또 올해 말까지 시행하려던 청년 인턴제가 6월 말까지만 연장된데다 인턴 수도 행정인턴과 공공기관 인턴을 합해 1만 2천 명 수준으로 줄어 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여기에 국가공무원 채용 또한 지난해 3천3백 명에서 올해 2천5백 명으로 줄어들어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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