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어컨 전기요금 표시 의무화

오는 7월부터 냉장고와 에어컨 등 13개 가전제품에는 1년간 사용했을 때 예상되는 전기요금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7월부터 냉장고와 냉동고, 진공청소기 등 13개 가전제품에 대해 연간 전기요금 표시를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도 에너지소비량이 많은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연간 에너지비용을 표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요금 표시 대상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