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올해 국제선 4~5곳 취항…"흑자 원년"

저가항공사 이스타항공은 올해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모두 4~5개의 국제선 노선 취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취항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난해 말 첫 국제선 취항을 시작한 이후 올해는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에 시동을 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또 취항 2년째인 올해는 경영 성과에도 집중해 매출 1천500억 원 달성과 함께 흑자 경영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해 1월 7일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한 이스타항공은 최근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